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적자 THE CHASER (문단 편집) == 기획의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추적자 THE CHASER 기획의도.jpg|width=100%]]}}} || ||열 다섯 살, 어린 소녀의 죽음. 누군가에겐 야망을 위해 덮어버려야 하는 귀찮은 일이었지만, 한 아버지에겐, 인생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딸을 위해, 세상과 맞서는, 아버지의 이야기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살아온 강북서 형사 백홍석. 방 두 칸짜리 20평 연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그의 가정은, 딸의 죽음으로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법이 외면한 딸의 죽음! 마지막 숨이 멎기 전, 아버지는 딸의 손을 잡고 약속했다. 널 이렇게 만든 놈들을 반드시 잡겠다고. 세상의 모든 총구가 나를 겨누더라도 멈추지 않겠다고! 목숨보다 사랑했던 딸을 차가운 땅에 묻고, 백홍석은 거리로 나선다. 아버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 세상에, 짓밟혀도 좋을 꿈은 없다. 거대한 꿈을 가진 자들은, 습관처럼 무감각하게, 가난한 자들의 꿈, 그 작은 꿈을 짓밟는다. 그러나 꿈의 크기가 다르다고 무시당해서도, 짓밟혀서도 안 되는 건 당연한 이치! 우리 모두는 꿈을 가지고 있다. 너무 작아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너무 간절하기에 생각만해도 눈물 고이는 우리네 소박한 꿈들! 후 불면 사라질, 작고 소중한 꿈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친다. 기본에 충실한 드라마를 만들겠다. 드라마의 기본은 이야기다. 드라마의 기본은 감동이다. 드라마의 기본은 인간을 그리는 것이다. 어설픔이 기발함으로 포장되고, 서투름이 새로움으로 홍보되는 작금의 세태. 트랜드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우리는 가장 소중한 ‘기본’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참을 수 없는 경박함을 스스로 반성하며,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ㄱ ,ㄴ을 배우던 그 마음으로, 한 줄씩. 또박또박, 인간의 마음을 써 나가고자 한다. || || [[https://programs.sbs.co.kr/drama/thechaser/about/54065|[[파일:추적자 THE CHASER 로고(B).png|height=18]] {{{#000000 {{{-2 공식 홈페이지}}}}}}]]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